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다시 보는 수문장 교대식이다.
지키던 수문장이 궁궐대문 열쇠가 들어있는 함을 반납하고
새로운 수문장이 열쇠함을 받아간다.
지난번에 우연히 연출된 패닝샷을
이번에는 의식적으로, 염두에 두고 찍어보았다.
에구... 그런데 셧터스피드를 저속으로 바꾸기에는 이미 늦었다
노출을... 또... 너무 밝게 찍었네... 에고 ㅠ.ㅠ
한적한 덕수궁에 유아원 아가들이 소풍을 왔다.
어찌나 귀여운지...
이 아가들... 정말 귀엽고 예쁘다.
한복 입은 공주님과 도령님들을 좀 봐... 앙증맞아...정말...
이제 남산으로...
시내
저기 보이는 은행에서 18년을 근무하며 청춘을 다 보냈었는데...
30년전... 함께 근무하던 동기들을 만나... 아~~ 옛날이여~~~를 하던 날...
리모콘컨트롤을 사면서 벌브샷을 놓고 리모콘으로 찍어 보았다
카메라는 책상위에 올려놓고...
역시 수평이 정확하다.
한국은행 앞 분수를 약간 저속으로...
야간 촬영 연습해 보기
서 있는 차와 쏜살같이 가버린 차가 완전 대비되어 나타났네
꽃 사세요~~~
이번에도 수평이 안 맞은 것 같네 !!!
벌 서기 전에 얼른 줄행랑 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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