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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봄을 맞는 사람들

by 하늘 호수 2014. 3. 5.

 

 

아직 봄바람은 차지만

연인들의 마음은 

설레임으로 가득할 것 같다.

 

 

 

자전거 탄 여심은

무엇이 그리 재미나고 즐거운지

 

'봄이란 그렇게 마음을 활짝 펴게 하는 것...'

 

 

 

아가의 발걸음 역시 신나고 경쾌하다

 

"엄마~~~    "

 

 

숲길을 산책하는 발걸음도 가볍겠고...

 

 

엄마 아빠와 함께 봄맞이 산책

유모차를 탔던 아가는 어디로 가고

유모차는 엄마 어깨에 매어 있다

 

 

 

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면

공원안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아이들의 까르르 웃음소리는

멀리 멀리 퍼져 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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