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벚꽃이 피는 것은 근 100년만의 일이라던데...
안양천에 벚꽃이 흐드러졌다.
엊그제 피기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바람에 꽃잎이 날리는 것도 있다.
더 늦기 전에 1차 구경...
내일은 친구와 함께 2차 구경 하기로 했다.
봄...
그 놈 참 성질도 급하다.
벚나무 껍질을 부여잡고
움직이지 않던 이 녀석
나방이라는데...
접사렌즈로 들여다보며
이 녀석 눈을 찾느라 애를 먹었다.
드디어 성공~~
겁나 무섭게 생겼네...
신기하기도 하지...
*** 라고 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에궁~~~
큰일이다.
이 나이에~~~
맞다.... 쇠뜨기.... ㅎㅎ
감사^^
내일은 더 늦기 전에 목련을 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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