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녹색으로 주변이 물들어 가는 덕수궁
아빠 손을 잡은 아이들도
한가로이 정담을 나누며 걷는 연인에게도
고궁의 봄은 아름답기만 하다.
난... 참새... 귀엽죠?
걷다 지친 사람은 잠시 쉬어가세요.
어! 이건 뭐지?
나야, 나...
청포도 좀 나눠줄까?
호기심... 저쪽에는 뭐가 있는 거지?
엄마는 DSLR로 두 딸은 엄마 핸드폰으로... 누가 멋지게 찍는지 시합해 볼까요?
장미 같아 보이는.. 목단
아이들 표정이 다양하네
백만불짜리 미소
꽃 진 자리에는 아기 열매들이 달리기 시작하고...
아름다운 연못
사람도 많고
꽃도 많던 4월의 덕수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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