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코끼리
온 몸이 주름투성인데다가
등에는 작은 털까지 나 있다.
그 큰 몸집에 눈은 어찌 그리 작은지...
물이 담기 큰 수조가 있는데, 물은 반도 차 있지 않았다.
물에서 수영은 못하고...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모래로 목욕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코끼리를 비롯해서 열대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아주 강렬한 태양아래 노출이 된다.
그래서 피부에서 수분이 금방 증발을 한다
특히 털이 없는 동물들이 그렇다.
그래서 코끼리를 비롯해서 하마, 물소라든가 이런 동물들이 흙이나 진흙 등을 몸에 바르는 것이다.
또한 벌레들들 쫓는 역할도 한다. 벌레들이 병균을 옮길 수 있으니...
코끼리 아저씨! 시원하신가요?
덜 시원했나보다, 한번 더...
"아~~ 시원하다~~~"
역시...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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