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TV에서 하던 타잔의 치타를 보는 듯...
원숭이가 하는 이 놀이...
우리도 어릴 때 많이 했었다.
얼마전 공원에 갔다가
어릴 적 생각하며
구름다리 철봉에 매달려 칸칸을 건너가 본 적 있었다.
몇 칸 가다가 떨어지고,
손바닥이 아파 더 이상 할 수도 없었다.
쉽지 않았다.
그런데
원숭이는 가볍게 타네... ㅎㅎ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 원숭이 인가 보다
엄마 곁에 꼭 붙어 떨어질 줄을 모른다.
"엄마, 업어줘잉~~"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성의 본능은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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