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하면 떠오르는 동물 중 하나가 기린이다.
아이들 어릴 때 데리고 와서 함께 보았던 그 기린은 아닐까?
그때도 바로 이 자리였던 것 같은데...
둘째를 유모차에 태워 밀고 다니며 보았던 것 같다.
목이 길다고 먹을 것도 높이 매달아 놓고
따먹으라고 한다.
"내 목이 아무리 길어도 그렇지, 너무 한 거 아냐?"
음냐, 음냐...
꿀꺽!
***
이 동물은 이름은?
"안녕하세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와서 먹이를 받아먹는데
음냐 음냐 음식을 씹는 모습이
읏읍다.
눈빛이 순해 보인다.
미소 작전으로... "또 주시면 안돼요?"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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