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이로소이다
얼쑤^^
노오랗게 익은 벼물결이 출렁이는 황금들판
그 곳을 바라보는 마음도 풍요로워진다
알알이 영글은 나락이
톡
톡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벼메뚜기도 즐거워 보이던 한낮의 오후 시간...
톡^^
톡^^
이제 추수할 때가 되었다는 소리 같다.
진짜
잘 익은 벼 일수록 고개를 숙이는 구나......
오늘도
나는
너에게서
배운다
"겸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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