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구리 한강시민공원의 코스모스

by 하늘 호수 2014. 10. 15.

 

 

 

코스모스는 역시 가을이다.

 

여름부터 키워놓은 코스모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땀이 나는 한여름에는 감흥이 잘 오지 않는다.

 

갈 바람에 하늘하늘 거리는 코스모스를 만나야

제대로 된 감성이 살아난다.

 

이런 코스모스 천지가 있다니...

장관을 볼 수 있음이 나에겐 행복이고 행운이다.

 

좋다

 

 

 

 

 

 

 

 

 

 

 

 

 

 

 

 

 

 

 

 

 

 

 

 

 

 

 

 

 

 

 

 

 

 

 

 

 

 

 

 

 

 

 

 

 

 

 

 

 

 

 

 

 

 

 

 

 

 

 

 

 

 

***

 

 

 

 

 

아무것도 너를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바라기  (0) 2014.10.17
울퉁불퉁 내 운명  (0) 2014.10.16
나락이 영글다  (0) 2014.10.13
또르르... 가을이 굴러왔어요.  (0) 2014.10.13
여름과 가을 사이  (0) 201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