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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LPGA - 스카이 72

by 하늘 호수 2014. 10. 26.

 

 

 

벌써 1주일 전 일이다.

영종도에서 LPGA 경기가 있었다.

남편과 함께 오후 시간 잠시 갤러리로 나섰다.

 

이 날 날씨가 맑지 않은 날이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수많은 알갱이들이 떠 다니던 날.

18홀부터 거꾸로 몇 홀을 돌아 보며

사진 담기 연습...

 

 

 18홀 그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호기심들이 대단하다

 

 

 

 

이렇게 많은 갤러리들이 홀마다 가득 찼다.

난 골프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선수가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갤러리가 온통 둘러싸고 있어

약간의 빈틈으로 초점을 맞추었는데

작품이 되었네...

이 사진 선수에게 보내주고 싶은 마음

 

 

 

 

 

 

 

 

 

 

 

 

 

이곳이 18홀

 

미셸위를 만났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

 

 

 

다음 홀로 이동하면서

자신의 공을 응원나온 아기의 손에 쥐어주고 간다.

 

 

 

 

이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저 차를 준다고...

 

 

 

 

 

 

 

 

 

 

 

 

굿 샷~~~

 

 

마지막 그룹 중 한 사람인 박인비가 티샷을 하고 있다.

 

공이 저기에...

 

 

 

 

 

 

 

이 순간에는 셧터를 누르면 안되지만

멀리 떨어진 높은 곳에 있어서 당겨 찍어 보았다.

 

 

 

 

굿 샷~~~

 

 

 

다시 18홀로 왔다.

잠시의 갤러리로 참관을 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을왕리를 갔지만

날씨도 좋지 않고,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

그냥 드라이브만 하다 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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