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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아기 고양이

by 하늘 호수 2015. 6. 4.

 

 

굿 모닝~~ 안녕하세요?

저는 마재성지성당 지키미 아기 낭이랍니다.

오늘은 마재성지가 쉬는 날이라

성당 툇마루에 누워 저도 쉬고 있답니다.

 

저 귀엽죠?

 

 

미사가 없어 찾는 이도 드무니

저도 한가로움을 즐겨보려구요.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이곳에 평화로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꾸벅..꾸벅..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리는데...

이 소리는?

 

아무도 아닌가 보다.

에고.. 심심해라

 

혼자 놀기나 해볼까.

 

아기 처럼 귀엽게 놀기

 

 

 

윙크하기

 

호랑이 흉내내기

 

할아버지처럼 근엄한 표정으로

 

눈 웃음 지어보기

이쁘죠?

 

나도 이빨이 났다고...

 

 

 

크...크...

 

여러분

행복하고 평화로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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