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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들늑대거미

by 하늘 호수 2016. 6. 29.




연밭에서 만난 거미이다.


늑대거미과의 들늑대거미로
배밑에 알을 품고 다닌다


인터넷을 찾다 보니

알에서 새끼가 깨어나면

새끼거미들을 등에 업고 다니는 그림이 보인다.

자식 사랑이 대단한가 보다.


그런 사진을 담아보기를 희망해 본다.






들늑대거미

몸길이는 암컷 10∼12mm, 수컷 8∼9mm이다. 몸빛깔은 갈색이다.

머리가슴의 머리 앞쪽과 거미줄홈 및 가장자리는 검고 앞쪽이 넓다.

붉은빛을 띤 가운데에는 누런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옆면에도 가늘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가운데홈은 검붉고 뚜렷하다.

눈은 8개의 홑눈이 세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곧게 늘어선다. 앞줄 옆눈이 가장 작고 뒷줄 옆눈이 가장 크다.

가슴판은 달걀모양이며 다리 밑마디 사이에 좌우로 3개씩 검은 얼룩이 있다.

다리에는 희미한 고리무늬가 있으며 넓적마디와 무릎마디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배는 긴 달걀모양인데, 검정·하양·노랑 털이 빽빽하고 옆면에 3∼4쌍의 점무늬가 있다.

배 아랫면에는 연노랑 무늬가 있고 뒷거미줄돌기가 길다.

풀밭이나 논에서 발견된다.

특히 논에서 많이 살고 해충을 구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7∼8월이다.

한국·일본·중국에 널리 분포한다.


-doopedia 에서 -








아래 사진은 위 거미와 등이 다르게 생겼다.

같은 종류인지, 다른 종류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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