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소나기 오기 전 세미원

by 하늘 호수 2016. 8. 9.




덥다, 더워...


연꽃은 한여름에 피는 꽃

아름다운 연꽃을 보기 위해서는

무더위를 참을 수 밖에 없다.


시원한 물 속에서 꽃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오리는 좋겠다.






사랑하는 연인들에게는, 더위쯤이야....




이 곳의 연꽃은 거의 연밥을 맺었고

보기 좋은 연꽃이 거의 없다.


꽃 모양이 특이하다



뙤약볕이 뜨거우니, 사람들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다리 아래로 모여든다.




더운 여름을 좋아하는 꽃들은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지만

나는 물이 좋다.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처럼 아름다운 그대여  (0) 2016.08.11
도자기 분수  (0) 2016.08.10
소나기 내리는 세미원에서  (0) 2016.08.08
사랑합니다  (0) 2016.08.07
夜花 - 빅토리아 연꽃  (0)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