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하늘공원에서

by 하늘 호수 2016. 9. 21.




드넓은 억새밭이 아름다운 하늘공원이다

그 옛날은 어떠했다는 말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냥 생태계가 살아있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공원일 뿐이라고 밖에는


아직 억새가 다 피어나지는 않았다.

좀 더 시일이 지나고 나면

억새가 만개해서 바람따라 하늘거릴 것 같다.


하늘이 구름이 너무 많이 풍경을 잘 담을 수 없었지만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날이었다.












쌍둥이도 엄마 따라 나들이를 나왔다.



너무 높네... 어떻게 내려가지?



한켠에 코스모스밭이 조성되어 있다.

만개한 코스모스밭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다.

젊음은 꽃과 같이 아름답다.








노을이 담긴 금빛 억새가 아름다운 시간

참 좋다.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무릇  (0) 2016.09.23
코스모스 꽃밭에서  (0) 2016.09.21
바람 바람 바람  (0) 2016.09.21
하늘과 땅 사이에  (0) 2016.09.21
한옥마을 풍경  (0) 201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