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폭설이 내리던 날
성당의 종탑이 보이는 공원이 즐겁던 날이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공놀이 하는 아빠와 아이들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
강아지를 데리고 나와 산책하는 사람들도 눈에 뜨인다.
어른이 된 나도 눈이 좋은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좋으랴?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이 눈왕관을 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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