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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나의 묵상

서울대교구 부제서품식

by 하늘 호수 2017. 2. 2.

 



2017년 서울대교구 부제서품식이 고척돔구장에서 있었다.

우리성당에서도 김동주 카니치오 부제님이 서품되셨다.


오랜기간의 신학공부하고 준비하시며 서품 받으신 부제님들께

하느님의 은총 충만히 내리시기를 빌어본다.


얼마나 많은 고민과 얼마나 많은 진통,

얼마나 많은 결심과 얼마나 많은 번민,

얼마나 많은 의문의 과정을 거치셨을까?


부제님 당신들께서 가시고자 하시는 그 길에는

더 많은 어려움과 고통과 번민이 오겠지요.

그러나

하느님 한분만을 바라보며

잘 견뎌내시고

기쁨으로 승화시키시면 좋겠습니다.


하느님! 

당신이 사랑하시는 부제님들께 건강을 주시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첫마음으로 언제까지 당신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내년 이맘때 사제서품식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너무나 추운 실내의 기온에

주교님들 사제님들 부제님들 몸이 상하지는 않으셨는지 모르겠다.


부디, 건강하게 사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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