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

by 하늘 호수 2017. 2. 17.

 

 

 

 

 

아직은 쌀쌀한데

냇가에 나가보니

버들강아지가 피어나고 있었다.

 

겨우내 쓰고 있던 방한모자를

살짝 밀어올리며

봄바람을 맞고 있다.

 

반갑다, 버들강아지야 !

 

 

 

잘 빗어넘긴 은발위에도 모자가 얹혀있다.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노래  (0) 2017.03.06
엄마와 함께  (0) 2017.03.04
수줍음  (0) 2017.02.13
꽃으로 기분 전환  (0) 2017.02.13
폭설이 내리던 날  (0)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