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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봄아기

by 하늘 호수 2019. 2. 12.




아장 아장 걸어오는 봄아기들을 만났다

산책길이라 스마트폰으로 담아본다




낙엽이 안스러웠던지 팔을 뻗어 봄아기를 감싸준다.

낙엽을 목도리 삼고 햇살을 향하여 살포시 얼굴을 내미는 봄아기


그리고


돌계단을 방패삼아 바람을 막고 여린 키를 돋우며 꽃을 피운다


위대한 봄이여 !

위대한 자연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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