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 근처 숙소에서 아침을 맞았다
잠이 깬 친구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한여름이 고비에 와 있는지 산정호수의 아침 공기가 꽤 시원하고 상쾌했다.
해가 막 떠오르는 시간,
수면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산허리에는 구름이 낮게 피어오르며 신비로운 아침을 열어주었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그 아침을 찬미하고 조물주에게 영광을 돌린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아침이었다.
모두에게 평화와 행복을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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