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루카 23,42)
온 누리의 임금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부르심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합니다.
'내 안에 내가 너무 가득 차' 그분이 들어올 자리가 없는 건 아닐까요?
이제는 꽉 차버린 제 안에서 미움과 질투를 덜어내고 증오와 갈등 그리고 교만과 이기심을 덜어내겠습니다.
그 빈자리에 주님을 모시겠습니다.
예수님, 빛의 나라에서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저를 기억해 주소서.
홍덕희 아녜스 /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전시 및 주보사진, 언론 연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식)제9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The New Wave 뉴 웨이브 : 새로운 물결> (2) | 2023.09.29 |
---|---|
서울주보 (2022.12.25. 주님성탄대축일) (2) | 2022.12.26 |
(2022년) 제22회 서울대교구 가톨릭사진가회 정기회원전 (2) | 2022.11.09 |
서울주보 (2022. 10. 16) 연중 제29주일 (6) | 2022.10.23 |
2022년 가톨릭영시니어아카데미 사진연구회 회원전 / 제13회 사진연구회원전 (6) | 202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