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제자들이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되었습니다." 하자
예수님께서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시고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시자 아주 고요해졌다.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태오복음서 8, 27 )
Johann Sebastian Bach (1685 ~1750)
Messe h-moll BWV 232
"Cum Sancto Spiri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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