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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낭비한 죄 / 임 윤 규 인생을 낭비한 죄 / 임 윤 규 인생을 낭비한 죄 죄 앞에 무릎을 꿇는다 너는 결코 잊었지만 하늘과 땅이 알고 해와 달이 알고 있다 사랑을 알면서 눈이 감기고 물질을 얻고서 귀가 먹고 명예를 달고서 심장이 돌이 되었다 행복했지만, 갈기갈기 찢겨나간 영혼의 돛대 장맛비로 옥토 밭은 모두 쓸려나가.. 2008. 8. 17.
해같이 빛나리 해같이 빛나리 1.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겸손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믿음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충성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2. 당신의 그 순종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사랑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찬송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당신의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불타는 사명으로 가득찬 모습 천사도 흠모하는 아름다운 그 모습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2008. 8. 16.
첫마음 - 정채봉 첫마음 새해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간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 할 수 있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할 수 있다면 아팠다가 .. 2008. 8. 16.
행복은 결코 돈을 주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행복은 결코 돈을 주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문득 언젠가 읽은 미국의 골프영웅 할 서튼 생각이 났다. PGA골프 우승자이며 라이더스 컵 우승자인 그의 인터뷰 말이다. 미국남부 석유재벌집의 아들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나 약관 25세에 전미국의 골프대회를 휩쓸고 난 후 10년간 세 번의 이혼.. 2008. 8. 15.
그 눈물로 이 얼굴 맑게 씻기어 - 성모 승천 대축일 아침에 그 눈물로 이 얼굴 맑게 씻기어 - 성모 승천 대축일 아침에 주일미사를 피해 산으로 강으로 달아날 때, 어머니가 나를 따라왔습니다. "얘야, 신발은 신고 가야지, 옷차림이 그게 뭐니?" 주님에게서 도망치고 숨다가 구덩이에 빠져 매질을 당할 땐 어머니가 거기 계셨습니다. "채찍의 벌을 저에게 주십시.. 2008. 8. 15.
잊지는 마세요 잊지는 마세요 잊지는 마세요. 예수님-은 언제나 당신을 주목하여 보고 계시-니 언제나 항-상 그대 가슴속에 주님의 미소를 간직하세요. 어느때 쯤엔가 격한 폭풍이 불어와 그대의 미-소를 앗아가려해도 언제나 항상 그대 가슴속에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마세요,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마세요. 잊지는 마세.. 2008. 8. 14.
雪花 박현희 - 행복한 바보인가 봐요, 한 번만 안아줄래요 행복한 바보인가 봐요 / 雪花 박현희 금세 만나고 헤어졌는데도 나도 모르게 어느새 자꾸만 그대가 그립고 바보처럼 보고 싶은 걸까요. 내 머릿속에 온통 그대 생각으로 채워지는 걸 보면 아마도 그댈 무척이나 좋아하나 봐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있어도 커피를 마시거나 길을 걷고 있어도 아침.. 2008. 8. 14.
내 눈빛을 꺼 주소서 내 눈빛을 꺼 주소서 내 눈빛을 꺼 주소서, 그래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습니다. 내 귀를 막아 주소서, 그래도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당신에게 갈 수 있고 입이 없어도 당신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내 팔을 부러뜨려 주소서, 나는 손으로 하듯 내 가슴으로 당신을 끌.. 2008. 8. 13.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당신의 도움은 그를 화나게 만들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 하늘의 여러 시렁 가운데서 제 자리를 떠난 별을 보게 되거든 별에게 충고하고 싶더라도 그만한 이유가 .. 2008. 8. 13.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레위기 11, 44 ) 200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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