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460 세부에서 만난 꽃들 세부에서 만난 꽃들 이름모를 꽃들을 만났다. 카메라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담아온 몇가지라도 감상해 보자. 코코넛 나무 허리께에서 난꽃같은 것이 길게 늘어졌네 바나나 나무 같은데, 이런 빨간꽃이 우리나라라면 등나무가 있을 자리인데 탐스런 노란꽃을 피운 이 나무가 지붕을 덮고 있다. 2008. 7. 20.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3)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3) 난생처음으로 바닷속을 구경합니다. 스쿠버 다이빙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스킨 스쿠버라고 하지요.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작은 풀장에서 훈련을 합니다. 산소탱크를 짊어지고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요가에서 코로 호흡하기가 훈련이 되어 있어서 입으로.. 2008. 7. 20.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2)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2) 호핑투어 하는 날... 배를타고 40분쯤 아름다운 바다를 달려 어떤 한 지점에 도착하여 스노우쿨링을 하였다. 스노우쿨링은 코까지 수경을 쓰고 긴대롱처럼 생긴 것을 입에 물고 숨을 쉬며 바닷속의 아름다운 산호도 보고 물고기도 보며 즐기는 놀이이다. 어쩜 그렇게 물도 맑고.. 2008. 7. 20.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1) 세부의 아름다운 해변 7월28일 입대를 앞둔 큰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아들은 해양스포츠 등 체험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을 가고싶다고 하기에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필리핀 세부로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아직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 가격도 싸고 거의 자유일정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현.. 2008. 7. 19. 풀꽃의 노래 풀꽃의 노래 - 이해인 시 . 이수진 작곡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 2008. 7. 13.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르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 2008. 7. 13.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은 꽃마다 향기가 있듯 사람도 향기가 있지 어떤이는 낙엽타는 냄새가 나고... 어떤이는 누룽지의 구수함이 배여 있고 어떤이는 너그러운 웃음이 배여 있지 스쳐 지나쳐도 꽃향기가 배인사람... 쳐다만 봐도 호수가 느껴지고 처음 만난 사람인데 남같지 않은 사람 내맘까지 차분.. 2008. 7. 11. 12 사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3)-토마스 "12 사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3)-토마스 " 예수님의 열두 사도 가운데 한 명인 토마스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은 의심 많은 사도로 알려져 있지요. 토마스 사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성경에서 본 토마스 공관복음과 사도행전에서는 열두 사도 이름을 나열하는 가운데 토마스를 언급할 뿐.. 2008. 7. 11. 12사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2)-베드로 "12사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2) - 베드로(상)" 이번 호부터는 12사도 가운데 으뜸인 베드로 사도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알아봅니다. 이번 호에는 먼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까지 베드로의 삶을 살펴봅니다. 베드로의 원래 이름은 시몬이었습니다. 그는 요나(또는 요한)의 아들이었고, 안드레.. 2008. 7. 11. 12사도에 대해서 앍고 싶어요(1) - 안드레아 "12사도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1) - 안드레아 " 이번 호부터는 12사도의 생애에 대해서 한 사도씩 알아보도록 합니다. 첫 번째로 안드레아 사도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안드레아 안드레아 사도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입니다. 안드레아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남자다운' '용감한'이란 뜻을 지니는.. 2008. 7. 11. 이전 1 ··· 387 388 389 390 391 392 393 ··· 4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