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좋은 글413 어머니, 그 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어머니, 그 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눈이 수북히 쌓인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눈 속을 헤치고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 2009. 2. 15.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너무나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만년설로 뒤덮힌 히말라야 어느 산간 마을에 어느날 낯선 프랑스 처녀가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그 다음날 부터 그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강가에 나가서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가고 또 달이 가고 또 해가 가고 고왔던 그녀의 얼굴에도 어느덧 .. 2009. 2. 12.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어느 의사가 말하는 감동 이야기(실화) " 2009. 2. 9.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밖에 없어” “다 좋은데 그 한 사람만은 용서하지 못해” 이런 말은 매우 위험합니다.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가시 같은 그 한 사람 때문에 늘 괴롭고, 만족하지도, 감사하지도, 자유롭지도 못.. 2009. 2. 6. 호세 카레라스 이야기 호세 카레라스 이야기 (Jose Carreras) Jose Carreras 세계 3대 성악가 중의 한 사람인 호세 카레라스. 그도 한 때는 불치의 병을 앓은 적이 있었습니다. 성악가로서 그의 명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1987년, 그의 나이 41세 되던 해 7월이었습니다. 유명한 오페라 ‘라보엠'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서 한참 신나게 연습.. 2009. 2. 4. 오늘부터는 - 향초 한상학 오늘부터는 - 향초 한상학 하늘은 내게 밝게 살라고 낮에 해와 밤에 달을 주었는데 마음에 먹구름 가득하다 세상 어지럽다며 취한 듯 정신없이 사는 슬픈 인생아 푸른 하늘 보고 여름의 푸름을 가슴에 심자꾸나 세상살이 힘들다고 영혼마저 병들어 지친 육신 위에 눕히지 마라, 낮에 맑은 하늘에 예쁜 .. 2009. 2. 1. 아름다운 동행 - 박현진 아름다운 동행 / 박현진 우연히 마음에 이는 파문을 보았습니다. 외롭다는 인생길에 길동무 되어준 당신 꽃잎처럼 새겨지는 숱한 날의 아름다운 기억 봉숭아 물들듯이 사랑고운 언덕 환희로 아름답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며 저며 오는 가슴 보듬으며 한발 한발 보폭을 맞추어 가는 길 꽃길처럼 행복으.. 2009. 1. 27. 새 해 새 해 내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 내가 새로워져서 인사를 하면 이웃도 새로워진 얼굴을 하고 새로운 내가 되어 거리를 가면 거리도 새로운 모습을 한다. 지난날의 쓰라림과 괴로움은 오늘의 괴로움과 쓰라림이 아니요 내일도 기쁨과 슬픔이 수놓겠지만 그것은 생활의 율조(.. 2009. 1. 24. 사랑 詩 3편 사 랑 - 김민소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너로 인해 내 눈빛은 살아있고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너로 인해 내 귀는 깨어있다 함께하지 않아도 느끼는 너로 인해 내 가슴은 타오르고 가질 수 없어도 들어와 버린 너로 인해 내 삶은 선물이어라 사 랑 - 한용운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보다 높으니라. 달보.. 2009. 1. 23.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2009. 1. 2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