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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물그림18

물이 그린 그림 2 2017. 7. 31.
물이 그린 그림 1 2017. 7. 30.
별빛 강물 쏟아져 내린 별빛에 눈이 부시다. 아름다움이, 그리움이, 사랑이 녹아 반짝이는 강물. 그리움의 별 사랑의 별 아름다움 별 내 별 그 리 고 네 별 별을 따러 다가가면 갈수록 별은 저만치 앞서만 간다. 가도가도 만날 수 없는 별과 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날 별의 노래를 불러보자 사랑의 .. 2017. 2. 26.
가을 여인 가을이 오면 그 여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창고에서 먼지 뒤집어 쓴 채 잠자고 있던 5년전의 사진을 만났습니다. 2016. 9. 11.
누드 모델 "제 포즈 어때요, 할머니 ?" 2016. 7. 19.
나르키소스 단박에 내 마음을 사로잡은 당신은 누구십니까?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당신 제가 그 속으로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워터 하우스 <나르키소스> 나르키소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강의 신 케피소스와 요정 레이리오페의 아들인 미소년. 그의 어머니는 나르키소스가 자기 자신의 .. 2016. 7. 3.
작은 연못 작은 연못 속에 노니는 금붕어 그 작은 세상은 그의 전부 연못속에는 녹음이 펼쳐져 있고 꽃밭도 들어 와 앉았다. 푸르른 하늘이 궁창을 이루는 작은 세상이다. 못 속에 스며든 여유로움과 단순함과 느림의 미학이 아름답다. 부럽기도 하더라. 연못 속 꽃밭 연못 속 녹음과 하늘 못 속에 .. 2016. 4. 24.
도솔천 물그림자 1. 2. 물이 어찌나 맑고 고요하던지 둑위의 풍경이 물속에 고스란이 담겼다. 1번이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고 2번은 1번을 180도 회전해서 거꾸로 올린 사진이다. 즉...1번과 2번은 같은 사진이다. 풍경은 물론 사람들까지 사실적으로 담겼네. 호수가 산을 다 품을 수 있는 것은 깊어서가 아니라.. 2016.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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