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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871

2011. 7. 10.
춤추는 양귀비 비 그친 오후... 너도 상쾌하고 즐거운거니? 전통무용수들이 입었을 법한 겹겹이 주름진 치마를 입고 바람따라 너울~ 너울~ 춤을 추는 너 화사하고 예쁘기도 하구나 2011. 7. 8.
여백을 생각하며... 화면 전체가 꽉 찬 사진 보다는 적당한 여백이 있는 사진이 좋아보인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욕심과 탐욕으로, 걱정과 근심으로, 혹은 미움과 시기로 가득한 마음엔 비집고 들어갈 구멍 하나 보이지 않는다. 비우는 연습을 하자 때때로 비워보는 연습을 하자 비워진 마음의 여백엔 사랑을 채우.. 2011. 7. 6.
물방울 떨어지다 2011. 7. 5.
갈매기 날다 2011. 7. 4.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기 위하여 꽃잎이 열리면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기 위하여 꽃봉오리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지금쯤 그 안에선 어쩜 큰 진통을 겪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머지않아 그윽한 자태의 수련이 맑고 향기로움을 한껏 품어낼텐데 2011. 7. 4.
빗방울속에.... 한차례 거친비가 지나가더니 여기저기 빗방울이 맺혀있다. 빗방울속에 하나의 세상이 또 있다. 맑고 투명함안에 또 다른 세상을 담고 있다. 아름다운 꽃 가운데 있는 빗방울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을테고 쓰레기 더미 가운데 있는 빗방울에는 지저분한 세상이 담겨 있겠지 내 주변에 맺힌 물방.. 2011. 7. 3.
나리꽃 2011. 7. 2.
한강에 해가 질 무렵 2011. 6. 30.
무엇일까요? 무엇일까요?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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