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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일반/- 기 도 문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by 하늘 호수 2008. 6. 25.

 

 

  

 

 

 

 

 

 

 

"주님의 기도"를 바칠 때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일에만 빠져있으면서......

"우리" 하지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하지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하지마라, 물질만능의 나라를 원하면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하지마라, 내뜻대로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하지마라, 가난한 이들은 본체만체하면서......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하지마라, 누구에겐가 아직도 앙심을 품고 있으면서......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하지마라, 죄 지을 기회를 찾아다니면서......

"악에서 구하소서" 하지마라, 악을 보고도 아무런 양심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서......

 

<우루과이의 한 작은 성당벽에 붙은 글>

 

  

The Lord's  Prayer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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