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있는 예수님
웃고 있는 예수님 그림이 있다.
이 그림의 예수님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입은 크게 벌리고 웃고 계신다.
그냥 미소만 짓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내어 웃고 계신다.
숨도 쉬기 어려울 만큼 크게 웃고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늘 고통스런 인간들에게
둘러싸여 계시지만
생의 경이로움을 놓치면서 살아가신 적은 없다.
웃는 예수를 따라가는 제자인 우리도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고통 속에 있다 하여도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 송봉모신부의 < 고통, 그 인간적인 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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