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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함께 해요

안 요셉과 조 알베르토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by 하늘 호수 2008. 11. 26.

 

 

 

 

우리들의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안 요셉은 얼마전 대학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큰돈을 벌수있다는 사람의 꾐에 빠져서 

돈 버는일에 학업이 방해가 된다고 하면서 자퇴를 했다고 합니다. 

통장에 몇백만원이 입출금이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어떤일을 하는지 말을 통 하지 않으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님께서 안요셉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라고 기도해 주시기를 어머니께서 부탁하셨습니다.

 

조 알베르토는 고1 학생이었습니다.

이 아들은 이사를 해서 전학을 했는데, 새로운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자퇴를 하고 말았습니다.

자퇴후 전에 살던 동네의 바르지 못한 친구들과 계속 어울려 다니며 부모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

내년 3월에 다시 입학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마음에 큰 변화가 오지 않으면,

다시 입학을 하더라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두 아들들이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앞길을 바르게 헤쳐나갈 수 있는 슬기를 주시고 

그들이 가정안에서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그 가정을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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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 2.

안 요셉이 마음을 정리했다고 합니다.

금전적인 부분도  마무리가 잘 되었다고 합니다.

좋으신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함께 간절히 기도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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