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십자가를 질질 끌고 가는 것과
십자가를 성큼 안고 가는 것은
질적으로 다르다.
안고 가는 것은
자신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단순히 견디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송봉모신부의 <광야에 선 인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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