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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나의 묵상

예수님께 드리는 성탄카드

by 하늘 호수 2008. 12. 24.

 

 

  

 

주 예수님, 어서 오소서.

저희는 주님의 사랑을 믿고 있사오니,

지체하지 마시고 빨리 오시어 저희를 위로하여 주소서.

  

 

예수님께 드리는 성탄카드

 

 

예수님 ~~~  

주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태어나실 때부터 곳곳에 박해자들이 있음을 미리 아시고도

저희의 구원을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기꺼이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인간의 몸에서 태어나셨으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셨기에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마음의 표현으로

우리들과 똑같은 인간이 되시어 태어나시고,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사시고,

우리와 똑같이 고통을 느끼시고,

우리와 똑같은 배신을 느끼시고,

마침내는 아무런 죄도 없으신 분이

극악한 죄인이 받아야할 고통까지 다 받으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것을 다 체험하셨기에,

우리 인간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에게 사랑과 위로와 평화와 희망을 주시기 위하여 오셨으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우리는 가장 깨끗한 모습으로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다

드디어 오늘 아기예수님을 만납니다.

저희에게 오심 그 자체로

저희는 기쁨을 얻고 평화를 얻고 행복을 얻습니다.

 

예수님~~

이제는 저희가 주님을 닮아

가장 순결하고, 가장 겸손하고, 가장 온유한 사람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깊고 넓으신 사랑을 체험하고 우리도 그 사랑을 닮아,

이웃을 사랑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오늘 탄생하심을 기뻐 찬양하며,

저희가 드리는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2008년 성탄절에 홍아녜스 올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

 

                             

                             
  Joy to the world 

 

 

 


 

 

 

 

 

( 저희집의 도기 인형인데, 천사들에서 나오는 빛 색깔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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