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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일반/- 기 도 문

엄마의 기도 - 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도록

by 하늘 호수 2009. 4. 24.

 

 

 

 

알게 모르게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도록

 

 

천지 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주님,

찬미 받으소서.

상생의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엮어 주신 주님,

제 아이에게

사랑하고 용서하며 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제 아이가 알게 모르게 남으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들을 치유해 주시고

알게 모르게 남에게 입힌 상처들도 치유해 주소서.

 

주님,

제 아이가 살아가는 동안 입게 되는 상처들이

당신을 원망하는 독소가 되지 않고

그 상처를 통해 성장하는 은총이 되게 해주소서.

 

고통과 죽음을 통해 세상을 구원한 당신의

크신 사랑을 깨닫는 은총의 도구가 되게 해주소서.

 

- 미리암 H. <엄마의 기도, 성바오로출판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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