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눈이 많이 왔을 때
우리 성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이 왕관을 쓰셨습니다.
햇빛이 나도 몇날 몇일 동안 눈왕관이 녹지않고 있었습니다.
자주 보기 어려운 모습이라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사진 올려봅니다.
우리성당 성모님과 아기예수님의 표정을 저는 좋아합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높이 있어서 얼굴 표정이 잘 안 보이는데
가까이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표정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사랑을 가득 담은 눈을 그윽히 감고 계신 성모님의 모습과
아기 예수님의 귀여운 표정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예수님~~
" 까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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