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 글/- 묵상 글

고통과 시련은 하느님의 사랑

by 하늘 호수 2010. 6. 11.

 

 

 

 

백씨는

"우리 부부는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느끼며 하느님과 친구처럼 지낸다"면서

"어디를 가든 꼭 성지와 성당에 들러 미사에 참례하고 기도한다"고

아내의 말을 거들었다.

개신교 집안에서 자란 백씨는 결혼 후 아내를 따라 세례를 받았다.

 

백씨는

"일이 잘 안되고 피아노도 잘 안쳐지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올 때

하느님께서 나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

굳은 믿음이었다.

 

"시련이 닥치면 하느님께서 나를 생각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 나를 좀 더 겸손하게 만들어 주시거든요." (백건우)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힘들 때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뭔가 더 주시려나보다 하고 생각해요." (윤정희)

 

 

- 평화신문, 영화배우 윤정희.피아니스트 백건우 부부 이야기 중에서 -

 

 

 

 

 

반응형

'묵상 글 > - 묵상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리아 막달레나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0) 2010.06.12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구요?  (0) 2010.06.12
영원과 하루  (0) 2010.06.10
평화를 주소서  (0) 2010.06.08
<우울증 테라피>중에서 몇 편...  (0)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