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신드롬

 

 

 

 

 

스타트 신드롬

 

스타트 신드롬 (Start syndrome)이란

새롭게 일을 시작할 때 나타나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말하며

다음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타납니다.

 

* 시작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 하는 유형*

 

1. '책상부터 치우고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다.

2. 볼펜 하나가 없어지면 그것을 핑계 삼아 책을 덮고 싶어진다.

3. 새로운 출발 앞에서 유난히 컨디션이 나빠진다.

4. 오늘도 내일도 아닌 과거를 완벽한 것으로 생각한다.

5. 새로운 시도보다는 익숙한 생활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늘어난다.

6. 새로운 시작 이후 자신의 실수를 관찰당할까 두려워한다.

 

 

* 시작은 하지만 마무리를 못하는 작심삼일 유형*

 

1. 실천하기 어려운 계획을 마구 세운다.

2. 한 가지 일을 마치기도 전에 자꾸 다른 일에 눈이 간다.

3. 자신의 진짜 모습은 어제도 오늘도 아니고 내일이라 믿는다.

4. 매일 밤 오늘 하지 못한 일을 반성하고 내일 할 일을 적는다.

5. 그 사실을 동네방네 말하고 다닌다.

6. 위와 같은 일을 3일마다 되풀이한다.

 

- 김 진세의 <스타트 신드롬> 참조 -

 

 

스타트 신드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을 시작할 때 반드시 처음부터 제대로 철저하게 시작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시작만으로 반이나 얻겠다는 욕심도 버려야 합니다.

 

처음이 시작되는 곳은 우리가 서 있는 모든 지점, 지금 바로 이 자리입니다.

사랑이 시작되는 곳은 우리가 서 있는 모든 지점, 지금 바로 이 자리입니다.

 

 

-  길잡이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