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하신 박경리씨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하동 평사리로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이 있다
몇년전 왔었지만, 토지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다시 와 보고 싶은 마음 간절했다
탁 트인 악양벌판
최참판댁을 제외하고는 세트장 전체를 고치고 있는 중이라 들여다 볼 수가 없었다
이럼... 관람료를 깎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최참판댁 입구
존경하는 박경리 작가... 어떻게 등장인물이 그렇게 많은 대하소설을 쓰실 수 있는 건지... 위대한 분
참판댁에서는 악양벌판을 내려다 보며
씨앗을 뿌리고, 모내기를 하고 곡식들이 익어가는 모습에 으뭇해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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