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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

남원으로..

by 하늘 호수 2011. 5. 6.

 

돌아 오는 길에 남원IC가 보여 들어가 보기로 했다

남원은 아주 어릴 적 남원에 사시던 큰고모댁에 와 보고 처음이다

뭐 볼게 있을까 싶었는데, 상상을 초월하게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었다

들어오길 잘 했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는 원조 할머니집(광한루에서 나오는 문앞에 있음)에서 추어탕을 먹었는데

부드러운 그 맛이 추어탕은 과연 남원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섬진강변의 벚꽃이 다 져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남원으로 올라오니 만개한 벚꽃이 우리를 반긴다

 

멀리 성당도 보이고...

 

 

남원은 유난히 산에 정자가 많이 세워져 있다

 

 

바람이 불때마다 만개한 벚꽃에서는 꽃비가 내린다

 

 

 

 춘향이와 이도령이 만났다는 광한루에 들어가 보자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맹세했다는 오작교

 

 

 

춘향가 중 잦은 사랑가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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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이제 잎이 막 돋아나려는 때라서

잎이 무성할 때 보던 메타세콰이어길의 매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관광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누구신지 모르오나... 모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허락없이 찍어서 미안합니다

넘 멋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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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죽녹원의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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