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보면 인간은 어떤 처지에서건 나름대로 고통을 안고 살아간다.
고통이란 것이 괴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인간은 시련이나 고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하느님 현존을 체험한다.
따라서 고통 없이 산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
고통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인생의 깊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남의 고통도 이해할 줄도 모른다.
- 추기경 김수환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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