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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이끼

by 하늘 호수 2011. 11. 10.

 

 

 

비가 개인 후 사찰의 담장에서 너를 만났다.

비를 머금은 너의 모습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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