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로 38년 된 병자다.
예수님이 우리에게도 "일어나거라" 하고 말씀하신다.
그분이 우리의 약한 세계, 어두운 세계, 병든 세계에서 "일어나거라" 하신다.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시려는 주님의 간절한 바람과
변화되고 싶어하는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 만날 때 초능력이 발휘된다.
쇠약해진 우리의 몸과 정신이 다시 생기를 얻게 된다.
- 송봉모 지음, 바오로 딸, <비참과 자비의 만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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