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시원하게 열린 곳
파아란 겨울 하늘에
조각 구름 하나
시린 겨울 바람에
몸을 내맡긴 체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 너머로 걸린 낮달
곧
한아름 둥근 정월대보름달이 될...
방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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