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딛고 일어선 토크쇼 진행자이자 <암에 대해 수다 떨기>의 저자인 셀마 쉼멜은
자신의 아버지가 한 말을 들려줍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알람 시계가 우리를 깨운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를 깨우는 분은 신이다."
우리는 일어날 시간을 정하고, 알람을 맞추고, 그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등의 일이
우리 자신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 뒤에 더 큰 그림이 있음을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깨어나 또 하루를 살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분은 신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더 큰 그림,
사용하지 않는 근육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알람 시계를 맞추는 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배후에서 당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레 출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인생수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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