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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행주산성에서

by 하늘 호수 2014. 6. 23.

 

행주대첩의 역사가 흐르는 곳

행주산성

 

이제는 날이 더워져

땀을 흘리지 않으면 오르지 못할 곳이 되었다.

 

 

한강에는 유유자적 돛배가 넘나들고

 

 

 

 

보터보트도 시원하게 달리고

 

 

 

 

하늘에는 가창오리도 자유롭게 날아드는 곳이다.

 

또...

비행기와 갈매기가

누가 더 빠른가 시합도 하는 곳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자유로에는

쉴새없이 자동차가 오간다.

어디를 그렇게 바삐들 가시는지...

 

 

잠자리는 가지끝에 앉아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사람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거냐고...

나처럼 쉬엄 쉬엄 가시면 안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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