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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교황 프란치스코 어록

by 하늘 호수 2014. 6. 26.

 

 

 

 

2013년 4월 7일 로마주교 착좌식 미사 강론 중에

신앙은 그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보시듯이 그분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입니다.(신앙의 빛 18항)

우리가 많은 실수들과 죄가 있어도 하느님은 인내심을 가지고 우리가 돌아오도록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님의 자비에 용기를 가지고 신뢰하고, 그분의 인내심을 신뢰하고, 그분의 사랑의 상처 안에서 항상 피신처를 찾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2013년 5월 18일 교회운동과 함께한 성렬강림대축일 전야 연설 중에

이 세대의 위기는 단지 경제적, 문화적 위기만이 아니라 인간의 위기입니다. 인간이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인간 자신들이 파괴되는 위험에 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이잖아요! 그래서 이것이 심각한 위기라는 이유입니다.

만약 은행의 투자가 조금 이윤을 잃으면 재난이 일어난 것처럼 합니다.

그러나 만약 사람이 굶어 죽으면, 먹을 것이 없으면, 건강이 좋지 않으면 이것은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위기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의 증거는 이런 정신 상태에 저항하는 것입니다.

 

 

2013년 7우러 25일 제28차 세계 청년대회 환영식 연설 중에

신앙으로 무장하십시오. 이 말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우리는 음식을 만들 때 소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소금을 쳐야 합니다.

기름이 필요하면 기름을 부어야 합니다. '가미한다는 것'은 붓는 것이고 어떤 것 위에 놓는 것입니다.

그러니 친애하는 젊은이들이여, 우리의 삶 안에 이것을 놓읍시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고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와 충만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나는 여러분 각자에게 말합니다.

신앙으로 무장하십시오.그러면 삶은 새로운 맛을 낼 것이고, 여러분이 가야 할 범위를 보여 줄 것입니다.

신앙으로 무장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매일의 삶이 개화될 것이고, 여러분의 지평선은 더 이상 어둠이 아니라 선명한 빛을 가질 것입니다.

신앙으로 무장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삶은 바위 위에 지은 집처럼 될 것이고, 여러분의 여정은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과 함께할 많은 친구들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앙, 희망, 사랑으로 무장하십시오.

 

 

- 2014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맞으며 <일어나 비추어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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