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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 묵상 글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수님 이야기 (한국화)

by 하늘 호수 2014. 7. 6.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수님 이야기 (한국화)

 

운보 김기창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예수의 생애" 성화전시회의 그림 모음

 

김기창(金基昶, 1913년 2월 18일~2001년 1월 23일)은 대한민국동양화가로, 호는 운보(雲甫), 운포(雲圃)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천주교 세례명베드로였다.

 

 

  잉 태

 

 

예수의 탄생

 

 

요한에게 세례를 받음

 

 

제자들을 만남

 

 

오천명을 먹임(五餠二魚)

 

 


물 위를 걷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을 씻음

 

 

최후의 만찬


 

겟세마니 동산의 기도

 

 

 재판을 받다

 

 

십자가를 지심

 

 

십자가에 못 박히심

 

 

돌아가신 예수님을 옮기는 제자들

 

 


부 활

 

 

 

승 천

 

 

 

 

 

 

그의 화풍은 자유롭고 활달한 필력으로 힘차고 동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여,

고시적인 풍속화에서부터, 형태의 대담한 왜곡을 거쳐 극단적인 추상에 이르기까지 구상, 추상의 전 영역을 망라하는 폭넓은 작가적 역량을 구사했다.

 

또한 복음서예수 전승(傳承)을 한국적으로 해석, 예수를 한복을 입은 한국인으로 묘사한 동양화를 그렸는데

이는 예수를 한국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기독교를 토착화하기 위한 신학적인 시도로 보인다.

 

하지만 역사적 예수는 로마 제국, 헤롯 왕실, 예루살렘 성전의 착취를 받는 가난한 농촌공동체요, '신통한 것이 나올 수 없는 곳',

'이방인의 갈릴리'라고 불릴만큼 무시와 소외를 받는 지역인 갈릴리에서 변변치 않은 직업인 목수로 살아간 민중이었는데,

김기창 화백의 그림에서는 양반의 옷을 입고 있는 모순이 있다.

 

대표작으로 〈세종대왕 초상〉, 〈군마도〉, 〈청산도〉, 〈소와 여인〉 등이 있다.

그가 일제 군국주의를 찬양·고무하기 위해 그린 〈님의 부르심을 받고서〉, 〈완전군장의 총후병사〉 등은 1943년 8월 6일자 《매일신보》에 실렸다.

 

 

- 인터넷에서 옮겨 온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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