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카메라와 친구하기

구절초

by 하늘 호수 2014. 10. 31.

 

 

 

맑은 꽃

순수함이 묻어나는 꽃

무엇이 그리 부끄러운지 얼굴 한쪽을 발그레 물들이는 꽃

 

너의 맑고 고움이 좋다

나랑 친구할래?

 

 

 

 

 

 

 

 

 

 

 

 

 

 

 

 

 

 

 

 

 

 

 

 

 

 

 

구절초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식물 | 브리태니커

땅속뿌리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키는 50㎝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지는데 줄기 가운데 달리는 잎은 깊게,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얕게 갈라진다.

꽃은 하얀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며 9~10월에 지름이 8㎝에 달하는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린다.

식물 전체에서 좋은 향기가 나서 뜰에 심어도 좋으며 해가 잘 비치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꽃이 달린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구절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부인냉증·위장병·치풍 등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申鉉哲 글

 

- Daum 백과사전에서 -

 

 

반응형

'하늘호수 이야기 > - 카메라와 친구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남대의 가을 풍경  (0) 2014.11.05
빗방울 맺힌 소품들  (0) 2014.11.05
푸른수목원에서...  (0) 2014.10.28
항동 철길  (0) 2014.10.27
LPGA - 스카이 72  (0) 201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