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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원앙새와 오리

by 하늘 호수 2014. 11. 26.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부부 금실의 상징인 원앙새

원앙새는 기러기목(―目 Anseriformes)의 오리과(―科 Anatidae)에 속하는 드문 텃새다.

이들은 차가운 물을 좋아하는 새로 여름에는 산간계곡 등지에서 지내다 겨울에 저수지나 냇가로 내려와 월동을 한다.

이 때문에 겨울철새로 알기 쉬우나 일본 중국 대만 등에도 분포하는 텃새다.

몸길이는 보통 43~51cm인 오리의 일종으로 수컷은 화려하며 암컷은 몸 전체가 어두운 회색에 흰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컷은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가 눈에 띄는 흰 눈 둘레, 오렌지색 수염깃, 자갈색 윗가슴, 노란 옆구리와

위로 올라간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털 등으로 이뤄졌다.

 

 

부부 금슬의 상징인 원앙새가

오늘은 어찌하여 한 마리 뿐인지...

 

눈동자가 좀 외로워 보이기도 한다.

 

 

 

 

 

 

 

물에서 막 나온 원앙의 깃털에 물방울이 동글동글 맺혀있다.

물속에 있어도 푹 젖어들지 않으니

한 겨울 차가운 물속에서 유영을 해도 발은 시려울 지 몰라도 그리 춥진 않을 것 같다.

  

 

오늘은 부부가 함께 하지 못하고

오리 무리와 함께 유영을 한다.

 

 

 

 

미운 오리 새끼... 가 아닌... 미운 원앙 새끼 (?)

 

 

 

 

 

 

 

 

 

 

목 깃털을 세운 모습이 특이하다.

 

 

 

 

 

 

 

 

 

 

 

 

 

 

 

 

 

멀어져 가는 오리 무리

그리고

무리 꽁무니에 끼어

줄 맞춰 따라가는 원앙 한 마리

 

내 반쪽은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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