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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사진으로 성경쓰기

사랑

by 하늘 호수 2015. 1. 28.

 

 

 

사랑하며 살자.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쉬운 일 아니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어쩜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사랑하자.

 

사랑해야 할 많은 것 중에서

가장 앞 자리에 놓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나 자신을 사랑하자.

나를 토닥여 주고

나를 믿자.

나를 쉬게 해 주고

나를 칭찬하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며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자.

 

내가 행복하면

가족도 이웃도 공동체도 사랑하기 더 쉬워지리라.

 

 

***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깨닫고 산을 옮길 수 있는 믿음이 있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코린토1서 13,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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