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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

참새의 졸음

by 하늘 호수 2015. 2. 5.

 

 

 

어제가 입춘이란다.

올겨울은 추운 날이 몇 날 안 되었던 것 같다.

그냥 이대로 봄이 오려는지...

 

봄날같이 햇살이 따스하던 날...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듯한 햇살 아래 앉은 참새가

졸음에 겨워 꾸벅 꾸벅

졸고 있다.

 

 

깜빡^^

눈꺼풀이 나도 모르게 사르르 내려오네...

 

 

 

 

먹이는 언제 먹으라꼬...

에휴 졸려...

잠시만 눈 좀 붙이고...

 

 

 

 

 

얘들아.. 이제... 깨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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