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물긴 했는데
삼키기에는 부담스럽다.
다소 크기도 단단하기도 한 생라면 부스러기...
이리 굴려보고
저리 굴려봐도
부서지지는 않고
그냥 넘기기에는 다소 큰데... 어찌할꺼나...
'눈 딱 감고 그냥 한 번 삼켜볼까?'
'그래도 잘 안되네'
'다시 한번 해보자'
"꿀꺽^^"
에고...
꿀꺽 넘기긴 했는데...
곤혹스러운 표정을 어찌하리오.
미안하다... 참새야...
반응형